2017년 1월 28일 토요일

아내와의 발리여행 7부

나무 밑에서 잠시 쉬고 있던 나는 방안에서 나는 소리에 다시 일어나 방안을 살폈다. 베론씨가 누워있는 지연이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고, 지연이는 한손으로 가슴을 가린채 그대로 누워있었다. 지연이의 통통한 엉덩이가 베론씨의 큰 손에 주물러지며 허벅지부터 엉덩이까지 손끝으로 간지럽히기도 하다가 강하게 손바닥으로 엉덩이 가운데 가장 살이 많은 부분을 누르며 돌리기도 하고 찰싹 때리는 등 베론씨는 내 아내를 마치 제 여자인양 만지며 놀고 있었다.

베론 씨가 아내를 옆으로 돌려 바로 누이자 아내는 누워서 양손으로 언덕 위 수풀을 가렸다. 베론 씨는 능숙하게 아내의 손을 치우고 아내의 한쪽 다리를 세우고 벌리자 지연이의 벌겋게 부은 듯한 꽃잎이 드러났다. 갑자기 베론 씨가 뭔가가 생각난 듯 화장실로 가더니 잠시 후 면도기와 쉐이빙 크림을 들고 나타났다. 그것을 본 지연이가 깜짝 놀라 일어났고, 베론 씨는 가만히 있으라며 지연이를 침대에 다시 눕혔지만 지연이는 손으로 자신의 수풀을 가리며 완강히 거절했다.

“컴 온 베이비. 잇츠 오케이. 트러스트 미. 유어 허즈밴드 우드 라이크 디스…흐흐흐”

“플리즈…플리즈….돈트…아이 돈트 원트…”

지연이의 완강한 거절에 흥미를 잃은 듯 베론 씨는 면도기와 쉐이빙 크림을 바닥에 놓고, 의자에 앉아 다시 담배를 꺼내 물었다. 

“캔 아이 샤워?”

“오..슈어, 베이비”

지연이는 목욕탕을 가리키며 샤워를 해도 되는 지 물었고, 베론씨는 좋다 가서 하라고 손짓했다. 지연이가 몸을 일으켜 목욕탕으로 향할‹š 지연이의 허벅지 안쪽에서 허연 한줄기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흐르고 있었다. 지연이가 목욕탕으로 들어가고, 나는 지연이가 오기전에 먼저 침실로 돌아가야 했기에 살며시 그 곳을 빠져나와 유리문을 통하여 집안으로 들어왔다. 지연이가 샤워를 끝낼때까지 창밖에서 보고 싶었지만, 만약 지연이가 먼저 방을 가게 되면 난감한 일이 생길 것 같아 먼저 방으로 돌아왔다. 

침대에 누워 지연이를 기다리며 눈을 감자 조금전 상황이 다시 영화처럼 보여지며 아내의 울부짓는 듯한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나의 남성은 다시 꿈틀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나의 손도 이불안에서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베론씨의 페니스를 입에 문 아내의 모습, 베론씨의 포경하지 않은 페니스를 손으로 움켜잡고 밀어 그의 빨간 귀두를 꺼내는 모습, 한참을 빨다가 입을 뗐을때 흥분된 페니스에서 나온 액 때문이지 입가에 윗입술과 아랫입술 사이에 끈끈하게 늘어지는 실 같은 액체, 그의 밑에서 터져나오는 신음을 누가 들을까 애써 손으로 막으며, 흥분에 몸을 떨던 아내의 모습, 베론씨 위에서 말을 타듯 흔들던 모습, 그런 상황속에서도 임신될 까 걱정하는 순진한 모습이 평소의 아내 모습과 교차되며 나는 다시한번 절정에 올랐다.

얼마나 잤을까 잠결에 눈을 떠서 시계를 보니 새벽 4시가 넘어 있었고, 옆자리에 아내가 잠들어 있었다. 아내는 피곤한지 약간 코를 골면서 잠들어 있어서 옆으로 누여주니 조용해졌다. 잠들어 있는 아내를 보면서 나 때문에 이런 힘든 고생을 하게 되어 미안함 마음이 북 바쳐 눈물이 핑 돌았다. 살며시 아내의 원피스를 들쳐서 가슴을 보자 유방 여기저기에 심하게 빨린 키스자국이 서너개 나있었고, 치마가 말려 올라가 지연이의 하얀 허벅지가 보이자 베론 씨 아래 깔려 있던 아내의 다리와 오버 랩 되면서 치마를 들쳐보고 나는 경악했다.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아 바로 보이는 아내의 꽃잎을 감싸던 검은 수풀이 자취를 감춘 것 이었다. 나는 깜짝 놀라 치마를 좀더 위로 올리고 다리를 약간 벌려서 자세히 살펴보니, 면도가 되어있었다. 아마 내가 방으로 돌아온 후 베론 씨가 기어이 면도를 한 것 같았다. 다른 남자에 의해 음모가 면도된 아내를 보니 나는 당장 지연이 위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지쳐 잠든 지연이를 위해 포기하고, 지연이의 치마를 다시 아래로 내려 놓고, 내 자리에 누웠다.

“오빠, 빨리 일어나. 아침 먹고 빨리 가야지”

“아….항…..”

아침에 잠결에 듣는 지연이의 소리가 반가왔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눈이 부셔 눈을 비비며 눈을 떠 보니 아침이 밝았고, 지연이가 밝은 모습으로 거울을 보고 있었다. 새벽까지 잠을 설친 탓인지 너무 피곤했지만, 밝은 지연이를 맘이 놓였다. 

‘어제밤일이 꿈이었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지연이는 밝은 모습이었고 예전이 지연이와 별 다르지 않아 보였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했다. 

“오빠, 잘 잤어?”

“으…응..그런대로…..넌?”

“나는 자리가 바껴서 그런지 좀 설쳤는대…괜찮아. 근데 나 엉망이지?”

“아니, 괜찮아. 빨리 호텔로 가서 옷 갈아입자.”

“응”

거실로 나와보니 베론씨가 신문을 보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미스터 앤드 미세스 리, 굿모닝”

“굿모닝, 미스터 베론”

“편안하게 잘 잤나요?”

“네, 덕분에 잘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아침식사를 하러 갑시다. 자, 이리로…”

베론 씨의 형식적인 아침인사에 나는 속으로 기가찼으나, 티를 낼수는 없었다. 지연이도 말없이 내옆에서 인사를 했고, 우리는 아침을 먹으로 식당으로 갔다. 요리에 능숙한 메이드는 아침으로 치즈를 녹인 어니언스프와 팬케익, 계란프라이 등을 서브했고, 어젯밤부터 바빴던 나는 게눈감추듯 맛있게 먹었다. 베론씨는 식사중에 나에게 새 부서에 대한 승진인사와 인사이동이 앞당겨 질 거라는 말을 했고, 거기에 내가 유력하다는 언지를 주었다. 나는 뛸듯이 기뻣으나 지연이 눈치가 보여 감사하다는 말로써 기쁨을 표시했다. 이제 나의 첫번째 목표의 9부 능선을 넘을 듯했다. 우리가 식사를 끝내자 베론씨는 수파르로 하여금 우리를 바려다 주라고 했고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온 지연이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샤워한다며 속옷을 챙겨서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이번에도 목욕탕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대로 두었다. 반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지연이가 목욕가운에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두르고 나왔다.

“오빠, 나 한숨 자도 돼?”

“ 왜? 피곤해?”

“응, 사실 어제 한숨도 못잔것같아.”

“그래?”

“그냥 잠이 안와서…”

“…”

“오빠…미안해…미안해…”

지연이는 갑자기 미안하다며 나를 붙잡고 울먹였고, 나는 이러다 지연이가 혹시 모든 걸 고백하지 않을까 겁이났다. 지연이가 베론씨에게 비행기에서 희롱 당하고, 집에서 몸을 허락한 모든 일들을 공식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되면 지연이의 희생과 지금까지 10여년간 회사에서의 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 게다가 우리의 결혼생활이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위기를 맞을수도 있는 문제였다. 나는 뭐가 미안한지 묻고 싶지 않았다. 묻지 않아도 물론 잘 알고 있었지만, 지연이 입으로 듣고 싶지 않았고, 내가 아는 것을 지연이가 알게 하고 싶지 않았다.

“괜찮아…다 잘될거야. 베론씨도 잘 될거라고 했잖아. 이제 우리 남은 휴가를 즐기자”

“흑흑…” 

지연이는 다독여주는 나에게 안겨 잠이 들었고 나는 그런 아내를 침대에 눕혔다. 목욕가운 사이로 보이는 아내의 매끈하고 하얀 다리가 비키니 스타일의 핑크색 팬티와 잘 어울렸다. 옛날같으면 아내의 둔덕에 검은 수풀이 팬티위로 비치곤 했는데 그냥 매끈하게 보이는 것 같아 내 지연이가 아닌 것 같아 좀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얇은천으로 된 이불을 덮어주고, 지연이가 깨지 않게 소파에 앉아서 가져온 닌텐도 마리오 게임을 하고 있었다. 

약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게임을 하던 나도 밀려오는 졸음으로 거의 잠들기 직전이었는데 전화벨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전화를 받았다. 

수파르 였다. 베론씨가 지연이에게 주라고 한다며 과일을 보냈다고 해서 가지고 올라온다고 하였다. 잠시 후 수파르가 노크를 하고, 문을 열어 주었다. 과일은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온갖 트로피칼 과일들로 가득찬 바구니였다. 어떤것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과일도 있었다. 나는 수파르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베론씨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했다. 잠시 수파르가 머뭇거리는 것 같았고, 나는 재빨리 알아채고 팁을 주기위해서 잠깐 들어오라고 했다. 내가 지갑에서 돈을 꺼내는 사이 수파르는 자고 있는 아내의 이불 밖으로 나온하얀 허벅지를 보고 있었고, 나는 그‹š 왜 그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를 약간 애를 먹이고 싶어졌다. 아마 아름다운 아내를 둔 우월감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랄까? 어쨌든 나는 시간을 끌면서 그에게 아내의 다리를 감상할 시간을 주었다. 수파르는 침대 끝 모서리에 나의 눈치를 보면서 아내의 다리를 힐끔 힐끔 훔쳐보고 있었다. 나는 내가 이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우월감과 자신감에서 상황을 즐겼다. 어쩌면 내가 베론 씨와 같이 보스적 기질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이 상황을 수파르가 아닌 나의 의지로 지배할 수 있는 것이 나를 더욱 과감하게 만들었다.

“수파르, 디 쥬 해브 런치?”

“노..썰”

“우쥬 라이크 투 해브 런치 위드 미 히얼?”

“히얼?

“오, 예스. 마이 와이프 이즈 씩, 쏘 아이 캔트 고 아웃. 아이 캔 오더 룸 서비스 이프 유 원트. 아이 헤이트 투 해브 런치 얼론”

“오..오케이..”

나는 아내가 아파서 밖에 나갈 수 없으니 같이 여기서 룸서비스 시켜서 먹자고 했고, 수파르는 좋다고 해서 마실것과 파스타 2개, 약간의 감자칩을 시켰다. 나는 수파르에게 소파에 앉으라고 했고, 소파는 침대의 대각선 쪽에 있어 수파르는 편안하게 앉아서 아내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음식이 오는 동안 수파르가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화장실 간다며, 호텔방 문 옆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물을 틀어 놓고 있었다. 화장실 쪽에서 보면 방의 끝쪽에 수파르가 앉아있는 소파가 보였고 그 대각선 앞쪽으로 아내가 자고 있는 침대가 있어서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세면대에 물을 틀어놓고, 손을 씻는 척하며 앞의 거울을 통하여 수파르를 보고 있었다. 잠시 후 수파르가 내쪽을 힐끔힐끔 보다가 고개를 자꾸 인사하듯 아래로 숙이는 동작을 하였고, 이윽고 소파에 뒤로 완전히 기대어 자세를 낮추며 앞을 보고 있었다. 

노크소리와 함께 음식이 왔고, 나는 화장실을 나와 문을 열어 주었다. 수파르는 물건을 훔치다 들킨 사람처럼 당황해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호텔직원을 방안쪽까지 바퀴달린 식탁을 끌고 와서 셋업을 하다가 침대위의 아내를 보더니 수파르와 나를 한번씩 보고는 기분 나쁜 웃음을 보이곤 팁을 받고 나갔다. 직원이 나가고 음식을 소파 테이블로 옮기면서 아내를 슬쩍 보니 수파르가 왜 그렇게 아래로 몸을 낮췄는지 알 것 같았다. 아내가 내가 화장실에 있는 동안 몸을 뒤척여 이불이 더 말려 올라가서 아내의 엉덩이와 허벅지의 경계선인 라인과 핑크색 비키니 팬티가 반정도 드러나 있었고, 호텔 직원도 그것을 보고 우리 셋을 이상하게 본 것 같았다. 나는 모른척하고 수파르에게 앉으라고 하곤 수파르의 반대편에 아내를 등지고 앉았고, 나와 아내를 번갈아 보면서 식사하는 수파르를 모른척 하며 식사를 했다. 

수파르의 눈요기는 거기까지 였다. 식사가 끝날때 쯤 지연이가 일어났고, 수파르를 본 지연이는 깜짝 놀라 노출된 다리를 가운으로 덮으며 나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고 나는 과일 바구니를 보여주며 그냥 밥 혼자먹기 싫어서 수파르에게 같이 먹자고 한거라고 했다. 식사 후 수파르는 떠나고, 우리는 과일 맛을 보는데 보기보다 맛은 없었다. 망고와 오렌지만 먹을 만 했고 나머지는 시거나 떫떠름하고 달지 않았다. 우리는 지연이가 자고 일어나서 배도 고프고, 관광도 할 겸 밖에 나갈 준비를 하였다. 지연이는 머리를 손질하고 흰색 탱크탑에 꽃무니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고, 탱크탑 어깨끈 사이로 보이는 브라의 핑크색 어깨끈이 섹시해 보였다.

우리는 한참을 돌아다니며 간식도 사먹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사며,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날이 너무 더워 다니기 힘들었지만 다시 지연이가 밝은 얼굴로 돌아 온 것 같아 더위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오빠, 내일을 우리 바다에서 선탠하고 수영하자”

“그래, 제트스키 탈래?”

“내일 봐서…”

돌아다니느라 땀으로 흠뻑 젖은 우리는 호텔로 돌아가서 샤워하고 다시 나와 저녁을 먹기로 하고 호텔로 향했다.

“어…수파르 네…”

“어디?”

“저기 호텔 앞에 있잖아. 저 친구 또 왜 왔지?”

나는 호텔 로비 문앞에 서있는 수파르를 보았고, 혹시 내 아내를 보고 싶어서 또 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나는 수파르에게 다가가 왠일인지 물었다.

“미스터 베론 이즈 히얼”

“왓? 미스터 베론?”

“예스, 히 이즈 인 더 로비”

나는 베론씨가 왔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불길한 예감이 머릿속을 스치는 데 베론씨가 우리를 발견하고 자동문이 열리며 호텔에서 나왔다. 

“헤이…미스터 엔 미세스 리”

“오..하이 미스터 베론”

“하우 워즈 유어 투어 투데이”

“베리 굿, 벗 쏘 핫 인 히얼”

베론씨는 우리에게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고 싶어서 왔다고 했고, 나는 지연이를 생각하면 거절해야 하는데 베론씨 눈치가 보여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베론씨가 덥다며 주머니에서 흰 손수건인지 흰천을 꺼내 이마를 닦으며 지연이에게 다가가 지연이 손에 그 흰색천을 쥐어주며 같이 저녁을 먹고 싶다고 했고, 엉겹결에 그것을 받아든 지연이는 슬쩍보더니 깜짝 놀란듯 하다가 나에게 저녁 같이 먹자고 말했다. 나는 무슨 영문인지 어쨌든 올라가서 옷을 갈아 입고 오겠다고 했고, 베론씨는 로비에서 기다린다고 하였다.

“근데 아까 그거 뭐야?”

“…뭐?…”

“아까 베론씨가 준거?”

“으…응…아무것도 아니야…내가 지난번에 손수건 빌려줬었거든…”

나는 베론씨가 지연이 손에 쥐어줄때 그것이 어제 베론씨 별장에 갈때 지연이가 입고 간 흰 실크 팬티임을 알고 있었다. 그냥 지연이가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어떻게 대답하는지 알고 싶어서 물어본 것이었다. 지연이는 베론씨의 행동이 일종의 경고로 받아들인 듯 했고, 내가 알까봐 바로 저녁식사를 허락한 것 같았다. 

나는 땀으로 티셔츠가 다 젖어 금방 샤워를 하고 나와보니 지연이가 플레어 스커트 안에 얇은 
하얀색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 

“지연아, 안 더워?”

“괜찮아, 식당에 가면 에어커 때문에 추울지도 모르고…”

나는 왜 지연이가 안에 레깅스를 더 입었는지 알 수 있었고, 그런 지연이가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 같아 더 사랑스러웠다. 우리는 서둘러 로비로 내려왔고, 베론씨는 우리를 다시 반갑게 맞았고, 우리는 수파르가 대기중인 현관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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